'근골격계 질환'이란?

다들 한번쯤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젠 허리디스크가 현대인에게 자연스레 따라오는 질병과도 같다고 비유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허리디스크와 같은 요통도 근골격계 질환에 포함되는 질병입니다.


그럼 우선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정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두산백과에서의 근골격계질환 정의]


위의 정의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근골격계 질환은 


1. 근육 및 골격계통 부위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2. 부위에 피로를 누적시켜 주로 목, 어깨, 허리 등의 근육 통증과 감각이상을 일으키며,

3. 예방과 치료를 위해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근골격계 질환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근골격계 질환자의 추세를 보면 보다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KOSHA가 발표한 최근 10년 간의 근골격계 질환자의 수를 정리해 보았다]


최근 10년 동안의 통계를 보면 확인 가능하지만 근골격계 질환자는 전체 업무상 질병자에서 최소 55% ~ 최대 75%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이 통계를 통해 '업무상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은 근골격계 질환자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일까요?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원인 및 증상]



일반적으로 근골격계에 피로가 누적되는 것에 대한 원인은 '무리한 힘', '반복 동작', '부적절한 자세' 그리고 '휴식 부족'이 있습니다. 이때, 근골격계 질환 발생여부에 '반복성'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즉, 위의 4가지 원인들이 반복적으로 행해진다면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건설업에 종사하거나 택배 상하차 업무 등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우리 일상에서 무리한 힘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근골격계 질환자 발병 추세'에 비추어 질병 발생 원인을 이해해본다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공부를 하는 등 오랜시간 부적절한 자세로 앉아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유가 됩니다.


[물론,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에는 개인적 요인이나 사회심리적 요인도 있지만 이 두가지 경우는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근골격계 질환의 추세와 원인등을 분석해서 '어떻게 하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찾아보면, 재미있게도 우리가 어렸을적부터 부모님들에게 수 없이 들어왔던 소리들 입니다.



"똑바로 앉아서 해! 너 그러면 나중에 키 안 큰다."

"일어나서 좀 쉬어, 중간중간에 스트레칭 하면서 해야지 허리 안 아파."

"얘는 자세가 왜 이러니?"

...



'바른 자세의 중요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답을 알지만, 본인의 자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을 하고 매일 허리 통증에 시달리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사실 본인의 자세를 제 3자의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됬는지 인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의 자세를 진단해 보면 본인도 모르던 자세의 불균형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자세의 불균형,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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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이 개발한 POM-Checker는 현존 최고 품질의 'RGB-D 센서'와 Depth 3D 카메라'가 적용됨으로써, 실시간으로 환자의 전신을 스캐닝해 자세와 체형을 분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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