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교통사고 후유증, 그 종류와 시기

 

안녕하세요. 팀엘리시움입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없는 날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네요. :(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트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증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대요.

오늘은 교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후유증이 

나타나는 시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는 외부의 충격이 신체에 바로 전달되고 막대한 에너지가 

오기 때문에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원래보다 더 아플 수도 있으며, 아프지 않았던 곳도 

서서히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하죠. 

때문에 교통사고 후유증은 단순한 염좌나 타박상 같은 손상과는 

구별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심각한 교통사고가 아닌 가벼운 교통사고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검사 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후 짧게는 3~4일에서 길게는 수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에는 사소한 변화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1. 경추 인대와 근골격 손상

 

 

사고 당시 신체가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변화에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몸이 채찍처럼 휘어졌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의 채찍증후군이 있습니다. 

채찍 증후군은 목을 지탱하고 있던 경추부 혹은 척추 요추의 굴곡과 신전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의 충격으로 다양한 손상을 입으며 관절, 근육의 불균형이 일어납니다.

 근육 인대, 신경에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경직된 근육이 혈관을 

압박하는 경우 전신에 충격이 퍼지면서 여러가지 후유증이 생기게 되죠.

 

또한 이는 가장 흔한 교통사고후유증 중 하나입니다, 머리의 무게는 평균적으로 4.5kg 정도 이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목뼈)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이는 두통이나 목 주변 통증, 목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팔의 저림이나 허리 통증, 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의 원인이기도 하며, 

심하지 않은 경추 손상의 경우 진단 후 일주일간의 안정을 필요로 하고 이후 

국소 고정을 하면 대개 1~3개월 안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뇌진탕 후 증후군

 

 

 

교통사고 시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뇌가 주위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붙게 되는데, 이때 신경 손살을 입기 쉬우며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도 잘 확인되지 않습니다. 

사고 후 서서히 두통이 오는 경우는 이와같은 경우인데요. 

 

두통의 지속 기간은 보통 1~6개월 사이인데 

어지럼증, 이명, 청력 및 시력 감퇴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 과민, 불안, 우울, 기억 장애, 인지 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3. 지연성 두내개 출열

 

 

교통사고 직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뇌출혈이 얼마간의 

시간이 경과한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고 당시 뇌의 좌상(외부 손상 없이 내부 조직만 손상된 상태)이 

나중에 출혈로 이어지는 경우가 바로 이 것인데요. 

대개 사고 3 ~ 7일쯤 후부터 두통이 점점 심해지며 구토의 증상이 있으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바로 전문의를 찾아 가야 합니다. 

 

 

 

4. 요추부 손상

 

 

교통사고로 인한 강한 충격은 요추(허리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요추 손상 역시 경추 손상과 같이 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요추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골반이 뒤틀리고 다리 길이가 달라지면서 

장기적으로는 추간판탈출증이나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약물 요법이나 물리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5. 후경부 교감신경 증후군

 

척추의 동맥이 수축되어 후경부(목 뒤쪽) 교감신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 이상은 초기 진단에서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고 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추적 관리를 해야 하며, 

두통, 현기증, 이명,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교감신경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신경의 손상은 통증이 만성화되어 잘 치료되지 않으니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6.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

 

 

교통사고 /대 턱 관절과 이를 지탱하는 부위 사이에도 

일시적 이탈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고로 인해 턱관절 위치에 변화가 생기면 아래 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DDS)'이나

 '턱 관절 증후군(TMJ)'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통사고는 근골격계의 급, 만성적은 통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정신과적인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그 통증은 서서히 발현됩니다. 

또한 이러한 교통사고 통증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근육과 인대의 과긴장 상태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이후 근골격계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자칫하면 큰 질환으로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심과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목과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육안으로는 잘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팀엘리시움과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보길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POM-Checker’ 제품 소개: https://bit.ly/2MbbRZI

-팀엘리시움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eamelysium1

 

-카카오 플러스 친구: @폼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