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상식] 여름철 악화되는 허리디스크 통증!

안녕하세요! 팀엘리시우입니다. 

요즘 체감온독 거의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요즘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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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무더운 여름철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 환자는 8월 37만 6000여명, 10월 37만 7000여명으로 

휴가철이 끝난 후와 추석 명절되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는 휴가전인 6월 36만 7000여명, 명절 절인 9월 34만 9000여명과 비교하면

여름철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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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체 왜? 여름철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것일까요? 

 

이번시간에는 여름철 더 심해지는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ㅣ허리디스크란?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허리디스크는 다른 말로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구조물인 디스크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제 자자리에서 이탈하거나 파열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디스크 뼈와 뼈가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완충제 역할을 하는데 

허리디스크 이 디스크가 다양한 원인으로 탈출하게 되면서 주변 근육과 인대에 손상을 주고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 현상과 통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허리디스크에 걸리게 되면 허리통증은 물론 허벅지와 종아리, 다리 등에 저리고

마비가 된 듯 한 신경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ㅣ허리디스크 증상 


 

 

허리스크는 허리에 강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 뿐만 아니라 신경이 향하는 곳에 또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발이나 다리 허벅지 등에 저린 느낌을 주곤 합니다. 허리가 휜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고 뒷꿈치로 섰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있고 다리를 곧게 피기 힘들며 기침을 할 때 하반신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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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름철에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ㅣ여름철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이유 


1. 고온다습한 날씨

 

여름이 되면 보통 습도가 높고 장마철에는 대기중에 있는 기압이 떨어져 

척추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척추 주변 조직이 팽창하는데 

이렇게 커진 조직이 신경을 건드리며 크고 작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여름에 허리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2. 장시간의 실내 활동 

 

너무 더운 날씨에는 실외보다 시원한 실내에서의 활동량이 더 많아지는데요!

냉방시설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 특히 신경 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여름 휴가철 장기간 운전을 하거나 실내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자세가 유지되는 경우 척추에 무리가 갑니다. 

 

3. 수상스포츠와 워터파크 

 

여름철 수상스포츠를 즐기러 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같습니다!

운동 부족상태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게 되면 허리의 부상 위험이 매우 큽니다!

워터파크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허리를 다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가속도가 붙으면서 척추 디스크가 평소보다 많은 압력을 받게 됩니다. 

또 순간적으로 물속에 빠지게 되는 도착지점에서는 수면에 부딪혀 충격을 받는데

이때 가속도로 충격이 늘어나 목이나 허리 염좌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4. 무리한 운동 

 

여름철에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무리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샅은데요!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할 경우 강한 충격에 의해 디스크가 이탈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운동 후 허리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허리 통증이 감지 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 보세요!!

 

5. 수분부족

 

인간의 몸은 7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더운 여름에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몸의 수분 부족으로 인해 허리디스크 발병률도 높아질 수 있는데요! 

척추는 부위에 따라 두께가 다르고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과 수분을 다량으로 포함한 젤라틴성 조직의 수핵이 있습니다.

수핵은 탄력성과 강한 팽창성이 있어 척추의 운동시 움직여 압력에 대응하는데요.

수핵은 90%가 수분이여서 내부의 수분 함량이 감량하거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탈출증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여름철 충분한 수분섭취는 필.수 입니다.

 

6. 찬바닥에서 잠자기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찬 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거소 허리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요인입미다.

흔히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침대보다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

리 몸의 척추는 S자의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게 되면 이 곡선이 유지되지 못하면서 주위에 많은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구조물인 근육과 인대는 온도에 매우 민감한데,

차가운 바닥에 등을 맞대고 자다 보면 근육과 인대를 구성하는 가느다란 섬유들이 수축과 긴장을 하게 되고

이 때문에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ㅣ여름철 허리디스크 예방법 


 

 

그럼 여름철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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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여름철 통증이 악화되는 디스크의 원인과 예방법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급성디스크는 방치할 경우 만성디스크로 진행될 위험이 있고, 심할 경우 하반신 마비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기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무리한 활동을 삼가하고 통증이 느껴질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팀엘리시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