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식] 직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의 유형

안녕하세요 팀엘리시움 입니다.

직업의 유형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도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통계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동안의 근골격계 질환은

전년 동기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은 사고성 보다도 신체부담 작업이 많은 데요.

이는 근골격계 질환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반복된 작업,

잘못된 자세들이 근골격계에 무리를 주고 이것이 축적되어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업무상 질병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는 업무가 생각보다 다양하죠?

반복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 등 대부분의 직업에서 부담을 주는 업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지금부터 대표적인 직업의 예시들을 통해, 그 직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들을 알아보고 예방방법을 끝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근골격계 질환 유발 작업과 관련 질병

 

업무상 질병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작업들이 자주 유발되는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연마작업

 

 

2.   운반작업

 

 

 

3.   사무직 (타자, 컴퓨터 키펀치 작업)

 

 

4.   용접작업

 

 

5.     목공작업

 

 

이밖에도 근골격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무거운 물건을 다루거나, 나쁜 자세,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들이 자주 이루어지는 노동들은 근골격계 질환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근골격계 질환은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근골격의 피로들이 누적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의 산재 승인의 영역이 넓어짐과 동시에 질병자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근골격계 상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바른 자세 유지

 

 

근골격계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나쁜 자세입니다. 당연히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른 자세와 연결이 되겠죠?

바른 자세는 모든 근골격계의 부분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2.     작업 시작 전 충분한 스트레칭 하기

 

 

작업 시작 전 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을 풀어주어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이면 근골격계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는 무거운 짐은 나누어서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거운 짐을 운반한 때에도 허리에 온전히 힘을 쓰지 않고 큰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주 휴식시간 갖기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용접을 하는 일은 어쩔 수 없이, 또는 무의식적으로 부적절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또한 빈번하게 인력작업이 나타나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근력을 약화시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일하고 오래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짧게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노동자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들과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생활습관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도 많지만 직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리가 갈 수 있는 충격과 행동들이 최소화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되고,

당사자의 노력이 함께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이 점점 낮아지면 좋겠네요!

 

 

이상 팀엘리시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