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상식] 더워도 반바지는 싫어요! "하지정맥류"

안녕하세요! 팀엘리시움입니다 :)

요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데요!

여러분들 더위를 잘 이겨내고 계시나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무엇보다도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이 최고죠!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다리를 드러내는 것을 꺼려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하지 정맥류에 걸린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네요!

이번 시간에는 ‘하지정맥류’ 에 관해서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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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란?

 

  [ 출처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

 

"하지정맥류" 는 일종의 순환장애로 정맥 내 판막 손상으로 인해

심장에서 다리로 뻗어 나간 혈액이 원활히 순환하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혈액이 심장 방향으로 원활하게 이동하지 않다 보니 혈액은 그대로 다리 부위에 고이는데 '대표적인 증상' 으로는

남들보다 다리가 쉽게 붓고 피로해지고 취침 시 근육경련이 잘 발생하며 몰려든 혈액으로 인해

확장된 혈관이 피부 위로 융기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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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증상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오랫동안 계속 된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방문해 다리의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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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더 주의해 주세요!

하지정맥류는 특히 여름철에 주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관은 기온이 오를수록 확장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대문에 기존의 정맥류가 있던 환자나

혈관 질환을 앓고 있던 이들은 정맥벽의 탄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더욱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요인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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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의 위험요인

 

1. 연령

연령이 증가하면, 정맥 내의 판막은 약해지거 찢어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판막의 기능 부전이 발생합니다. 40-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성별 

남성보다 여성에서 정맥류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임신, 생리 전, 폐경기의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으로

여성 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대체요법 또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정맥류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3. 유전 

20-50%에서 유전력이 있으며 가족 중에서 정맥류가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4. 비만

 

과체중은 하지 정맥에 압력을 증가시키므로 정맥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5. 장시간의 직립 자세

장시간 직립해서 서 있는 자세로 인해 하지의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어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럼 "하지정맥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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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예방법

 

인간은 항상 직립 보행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순환과 근육의 긴장도를 향상 시키면 정맥류 발생의 위험을 줄이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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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생활 속에서 "하지정맥류"를 예방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운동

 

다리를 움직이는 것, 즉 보행은 종아리 부근의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 수영 및 요가등은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장시간의 달리기나 심한 등산 및 역기를 드는 것과 같은 근력운동은

복압을 상승시키어 오히려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2. 체중 조절

불필요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정맥에 압력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여 정맥류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는 복압을 상승시키어 정맥류와 이와 유사한 질환인 치질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혈액순환이 되지않는 복장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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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굽, 하이힐 등의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굽의 신발이 종아리의 근육을 좀 더 운동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정맥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나 골반 주위에 꽉 끼는 옷을 입으면 표재성 정맥 순환을 방해하므로, 정맥류를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다리 올리고 있기

 

다리를 높이 올려놓는 것은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정맥류가 있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 경우에는 누워서 쉴 때도

베개를 2~3 개 사용하여 다리를 올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6. 의료용 고탄력 압박스타킹 착용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평소 하지부종이나 경미한 정맥류가 있는 분들이라면 고탄력 압박스타킹 착용을 통해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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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여름철 더 주의해야하는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팀엘리시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