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엘리시움입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 350만명 중
20%가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40~50대의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한 것입니다.
평균수명이 100세에 육박하는 시대, 40~50대의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이 절실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두가지로 분류하는데요.
하나는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다른 하나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해당 항목이 3-4개 이상이고 통증이 있을 경우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헷갈리고 하시는데요.
그 둘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중장년층부터 증상이 나타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나이가 다양합니다.
표를 보시고 자가진단 하시는 것도 좋지만 보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원인
우리나라는 어린 아이의 경우에도 다리가 O자로 휘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젊었을 때 곧은 다리였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O자로 휘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좌식생활에서 기인합니다.
좌식생활을 오래하면 무릎관절에 하중을 많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어 관절염을 일찍 얻게 됩니다.
특히 무릎의 안쪽에 하중이 많이 생기면서 연골판 및 연골의 손상이 잦고
무릎관절의 변형도 가져와 결국 O자형 다리로 변형되는 것이지요.
무릎 관절의 변형은 연골 혹은 연골판의 손상을 가속시키는데
이는 좌식문화가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젊은 층에서의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현상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또 다른 원인은 비만입니다.
무릎 관절은 우리 몸의 신체를 지탱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만이 있는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압박이 더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 무릎에 큰 무리가 가게 되어 연골의 소실을 더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체중이 1kg 늘어날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2-3배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뛰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에 많은 압박이 가해져 퇴행성관절염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세 번째 원인은 노화입니다.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무릎 안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누적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된 변화가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해서 노화 자체를 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무릎에 외상을 입어서도 생길 수도 있고, 비만이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1.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 조절하기
비만은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인만큼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단관리나 운동을 통한 건강한 체중관리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2. 좌식습관 고치기
앞서 말했듯 좌식생활을 오래하면 무릎관절에 하중을 많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어 관절염을 일찍 얻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좌식생활을 멀리하고 입식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반다리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또한 쪼그려 앉거나 하는 행동들도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기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자가진단만으로는 관절염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예방이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통증이나 부종발생 시 정기적으로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방문하셔서 관절 건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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