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상식] '여름철 위험 질병' 알고 예방하자!

안녕하세요. 팀엘리시움입니다. 

저번시간에는 폭염시 특히 주의해야하는 온열질환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여름철 쉽게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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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위험 질병

 

ㅣ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쿠스 균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패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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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자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환자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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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상처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침투했을 때 발생합니다,

2017년 비브리오 패혈증 신고 환자 중 75.8%가 어패류를 섭취했다고 하니다. 

따라서 여름철 어패류 섭취는 조심해야합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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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1/3은 저혈압이 동반됩니다.

대부분의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는데 주로 하지에서 발생합니다.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간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사항을 지킨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ㅣ식중독

식중독이란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이 되었거나 발생 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입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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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나 음식의 섭취를 통해 독소나 미생물이 인체로 유입되었을때 발생합니다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른철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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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ㅣ수족구병

출처: 보건복지부

수족구란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입 안, 손·발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감염병입니다.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발생하고 학생 및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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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계가 아직 발달 되지 않은 영아의 경우, 엔테로 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뇌간뇌수막염, 신경성 폐부종, 폐출형, 쇼크 등 합병증의 발생이 더 높다고 합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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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이 오염된 물건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고 합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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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및 피로감(권태감)등이 나타나고 

발열1-2일 후에 입안의 볼 안쪽, 잇몸 및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아이들에 대한 철저한 환경관리(장남감, 놀이기구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돌보기 전후 손씻기)

 

ㅣ냉방병

냉방병이란 더운 여름철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 될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질병을 가리키는 용어라기 보다는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있습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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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실내 냉방으로 인한 실내의 극심한 기온차이가 주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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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냉압이 지속될 경우애 축적될 수 있는 유해물질이나

'레지오넬라' 같은 세균이 원인이 될 수 도 있으며

지속적인 냉방에 대한 알러지 반응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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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비슷하지만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복통, 관절염,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적절한 습도와 온도 유지하기(실내온는 22-26도 사이, 습도는 60%로 유지)

냉방중에 한시간에 한번씩 확인하기 

2주에 한번 에어컨 필터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냉방기에 주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을 제거하기 위해 2주에 한번씩 청소하여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몸의 온도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가디건이나 얇은 겉옷, 무릎담요 등을 활용하여 적절하게 사용하기 

 

ㅣ유행성 결막염 

우측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결막염이란 결막에 생기는 염증의 총칭으로 결막이 충혈하여 눈곱이 끼고, 눈꺼풀의 안쪽에 여포가 생기며

가려움과 이물감을 느끼는 눈병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이란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유행성 전염병으로 결막염의 일종입니다.

주로 여른철에 수영장을 찾은 후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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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공기중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고 직접 접촉하는 방법에 의해 전염됩니다. 

물놀이 중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기 쉽습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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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충혈, 통증이 있고 눈물이 많이 나오거나 눈부심이 발생합니다. 

주요증상은 충혈, 눈곱, 이물감, 간지러움 등입니다. 

증상이 심각하면 각막이 손상돼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만지는 행동 삼가하기

물놀이 할 시에는 물안경 착용하기, 렌즈 착용시 일회용 콘텍트 렌즈 사용하기

환자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수건, 베개 등 개인용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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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여름철 위험 질병에 대해서 살펴보고 예방수칙도 함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름철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들인 만큼 예방 수칙을 꼭 숙지하셔서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D

 

이상 팀엘리시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