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허리 디스크 환자들은 피해야하는 운동에 대해 다루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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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나 근골격계 질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허리 디스크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허리를 강화 시켜주는 음식들 입니다.
1.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관절염 예방 및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뿐만 아니라 수박, 자몽과 같은 붉은색 과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장 질환을 조기에 발병하고 햇볕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는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심장질환이나 암과 같은 성인병은 예방합니다.
3. 당근
당근에는 연골을 보호해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포라판과 마찬가지로 심장질환 및 암과 같은 성인병을 일으킬 확률이 작아집니다.
4. 고구마
고구마에도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근보다 고구마에 더 많이 풍부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드실 경우 고구마를 추천합니다.
5. 표고버섯
표고버섯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타민D는 칼슘 흡수율을 도와줍니다. 칼슘을 아무리 많이 섭취하더라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2-30%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모두 배설하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는데요,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 위험 수치를 높입니다.
6. 계란
표고버섯과 마찬가지로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7. 호두
호두는 고단백질 음식이며 칼슘과 칼륨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8. 부추
부추는 온성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신체 각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촉진시켜주며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주는 기능을 합니다.
9. 물
물은 많이 마시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물의 수분이 수액을 촉촉하게 만들어줘 디스크에 좋습니다.
반면 디스크가 있으시다면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1. 고지방식
햄버거와 같은 고지방식은 연소 때 발생하는 독성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 반응을 조정하여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카페인
카페인은 표고버섯과 계란과 반대로 칼슘을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모든 사람에게 좋지 않지만 특히 디스크 환자에게는 뼈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알코올
알코올은 염증을 부추기기 때문에 절대 금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설탕
마지막으로 식단에 설탕이 많이 첨가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혈당 수치에 이상이 생겨 결국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설탕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허리 디스크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느 한 가지 음식만 드시기보다는 좋은 음식은 더욱 많이, 피해야 하는 음식은 천천히 줄여주는 습관을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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