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 10명 중 8명은 겪는다는 허리통증.
허리 디스크는 이미 '현대인'이라는 단어에 붙는 꼬리표같은 만성 질환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의료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e' 에 기고된 흥미로운 논문을 통해 허리 디스크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대인의 만성질환이 되버린 '허리디스크']
1970년대 후반, 디스크나 신경 등 연성조직을 진단하는데에 탁월한 'MRI(자기공명영상)' 장비가 발명되면서, 의사와 환자들은 과거보다 쉽고 정확하게 디스크의 탈출과 팽창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의사들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MRI검사를 통해 '디스크 탈출증' 진단을 내렸고 다수의 환자들은 디스크 수술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것과 같이 '디스크가 터진다'면, 진짜 수술을 해야만 할까요??
[과연 허리 디스크에는 수술만이 답일까??]
인류는 탄생부터 현재까지 항상 진보와 발전을 꿈꿔왔습니다. 현대의 과학자들이 미지의 양자영역을 밝혀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선사시대의 동굴 화가들은 그림을 보다 더 잘 그리는 방법을 연구했을 겁니다.
이러한 인류의 노력에 따라 역사적으로 과학과 이론은 끊임없이 새로운 발견과 함께 오류가 수정되며 발전해왔습니다. '천동설'을 굳게 믿고 있었던 시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지구는 다양한 행성들을 포함하여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한다는 '지동설'의 근거가 하나둘씩 발견되어 사람들의 통념이 깨지고 지동설이 옳은 것으로 판명난 것 처럼 말이죠.
이와 비슷하게, 디스크 탈출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뒤집은 매우 흥미로운 실험연구가 있습니다.
실험의 전 과정과 결과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의학분야에서 압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의사들이 평생 한번 논문을 실어보는 것을 꿈꾼다는 학술지인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기고된 만큼 신뢰도가 높습니다.
[의학 분야에서 바이블로 여겨지는 'NEJM' 저널에 실린 허리디스크 관련 논문]
이 실험에서는, 98명의 '허리 통증이 없는' 사람을 무작위로 뽑아 그들의 허리를 MRI로 촬영하는데, 그 결과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공통적으로 피실험자들은 과거 신체적 병력이 없고 현재 허리통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98명 중 단 36%의 피실험자들만이 건강한 디스크를 가졌고, 나머지 64%의 사람들은 1개 또는 2개 이상의 디스크 탈출과 팽륜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논문은 결론부에 "MRI에 의해 발견되는 요통 환자의 디스크 돌출이나 팽창은 우연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디스크 돌출이나 팽창이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실험 이외에도 1996년, 일본 도쿄의대 고모리 박사팀이 디스크탈출증으로 좌골 신경통을 앓고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환자 100명 중 75명이 수술하지 않아도 탈출된 디스크가 자연적으로 줄어들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는 등 수술 없이도 디스크환자의 허리는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왔습니다.
[인간의 신체 중 허리는 특히 자생력이 높다고 알려져있다]
이러한 경우, 허리는 수술없이 어떻게 회복하는 것일까요??
아마 다들 허리를 삐끗하거나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별다른 치료없이 저절로 통증이 사라진 경험을 주변에서 들었거나, 직접 겪어본 적이 있을겁니다. 이것은 허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허리는 우리 몸에서 자생력(自生力)이 가장 뛰어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들어 허리디스크 환자들 사이에서 비수술치료의 효과는 더욱 떠오르고 있다]
위에 언급된 실험들과 많은 연구들 덕분에 최근에는 많은 의사들도 디스크가 심각할 정도로 터져 수술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재활'에 초점을 맞춘 '도수치료'나 '추나요법', '한약치료'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잘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비수술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바른자세'와 허리의 유연성과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재활 운동'을 강조합니다.
특히 가장 기본이 되는 '바른 자세'는 허리 통증의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전문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50~60대의 환자들보다 20~40대의 환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대부분의 20~40대들이 학생/직장인으로써,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문서작성, 회의 등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바르지 않은 자세는 우리의 허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어떤 자세로 일상에서 걷고, 일하는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불균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많은 병원과 피트니스 센터들에서 치료 전에 '자세 진단'을 우선적으로 하고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팀엘리시움' 社의 관절가동범위 측정 및 자세평가 기기 'POM-Checker']
위에 언급된 것 처럼 자세 진단은 중요하지만, 이전까지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자세 불균형을 측정할 때 구식적으로 직접 각도를 재는 방법을 고수하였기 때문에 정확도와 재현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CT와 X-Ray 등의 검사를 이용한다면, 자세 뿐만 아니라 뼈의 굴절이나 디스크의 탈출/팽창 까지도 정확히 볼 수 있지만, 두 검사 방법 모두 '방사능'을 이용한다는 점과 1회 검사당 가격이 매우 비싸단 점에서 환자들에겐 늘 부담이었습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팀엘리시움' 관절가동범위 측정 및 자세평가 기기: '폼체커(POM-Checker)'는 위와 같은 걱정 없이, 쉽고 정확하게 자세 측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GB센서와 3D카메라가 적용된 POM-Checker의 실제 검사 화면]
폼체커는 타 기기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선, 폼체커에는 현존 최고 품질의 'RGB-D 센서'와 'Depth 3D 카메라'가 적용됨으로써, 실시간으로 환자의 전신을 스캐닝하기 때문에 CT나 X-Ray의 검사가 가지는 치명적인 문제인 '방사능 노출'의 걱정 없이 환자의 자세 뿐만 아니라 체형에 대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POM-Checker를 통해 실시된 여러번의 검사들]
두번째로, 폼체커는 마커 부착 없이도 매우 높은 측정 정확도를 가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자세 평가기기들은 평가를 위해 환자의 신체에 직접 마커를 부착하여 측정하거나, 의료진이 직접 각도기와 같은 평가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구식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편의성과 측정 정확도가 매우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폼체커는 'Depth 3D 카메라'를 통해 스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절 부위를 추출하기 때문에 환자의 신체에 무해하며, 공인인증기관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성능 검사 결과 ±5% 내외의 측정 오차값을 보여 기기의 정확도와 재현성 보장을 인증받았습니다.
[4차산업의 주인공인 인공지능(AI)와 딥-러닝 기술이 모두 탑재된 POM-Checker]
마지막으로, 폼체커에는 '팀엘리시움'의 유능한 개발진들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과, 국내 최고기술인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이 적용되어 측정자간 오차를 보이지 않는 등,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을 방해하는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우선적으로 '자세 진단'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와, '인체에 무해'한 장점을 가지는 폼체커는 가치는 현재 의료 산업 내에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팀엘리시움'과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보길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POM-Checker 제품 소개: https://bit.ly/2XiZ23E
- 팀엘리시움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eamelysium1
- 카카오 플러스 친구: @pomch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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