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Checker의 탄생 배경은?

   

 

우리 주변을 가만 살펴보면 불편함을 줄여주는 발명품들이 참 많습니다.

이제는 발명된 지 100년도 더 넘은 식기세척기도 이러한 불편함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1800년대, 미국의 '조세핀 코크런(Josephine Cochrane)'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고, 덕분에 그녀의 집에선 하녀들이 설거지 등의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하녀들이 설거지 도중 실수를 하면서, 그녀가 아끼는 고급 사기그릇이 깨지거나 이가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이 속상했던 코크런은 결국 직접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고, 곧 설거지가 얼마나 지겨운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이후로 그녀는 설거지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집 뒤의 창고에서 철조망 모양 선반에 접시와 컵, 그릇 등을 올려 구리로 만든 탱크 안에 넣은 다음, 세제가 든 물을 사방에서 높은 압력으로 분사하는 최초의 식기 세척기를 발명하게 됩니다.

 

그녀는 세계 박람회에서 자신이 만든 식기세척기를 소개하여 수상하게 되고, 그 편리함에 감탄한 호텔/식당 오너들이 연달아 주문을 하자 회사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판매활동까지 하게 됩니다.

 

[식기세척기를 발명함으로써 '아쉬운 사람이 하게 된다'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 조세핀 코크런]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많은 어머님들이 "식기는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직접 꼼꼼히 설거지 해야해!!" 라고 생각을 하시기 때문인지, 아직까직 한국의 일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식기세척기가 사용되는 모습은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특히 유럽)에서는 거의 모든 가정의 주방에 식기세척기가 기본으로 빌트인(built-in)되어 있고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항상 사용된다고 합니다. 해외의 가정 주부들에게 식기세척기가 없던 시절로 돌아가면 어떻겠느냐 질문한다면 아마 경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식기세척기와 같은 발명품들은 사람들에게 "나는 여태까지 정말 불편하게 살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우리 주변에 또 어떤 불편함들이 있을지 떠올려보게 합니다.

 

 

 

[해외의 경우 주로 직접 설거지를 하기 보다는 주방에 built-in 된 식기 세척기를 많이들 이용한다]

 

 

 

한의사와 IT전문가가 공동 설립한 기업 '팀엘리시움'은 현재 의료산업 내에서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발견해내고 이를 개선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팀엘리시움의 제품, '폼체커(POM-Checker)'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의료 업계에서는 근골격계 질환등과 관련하여 환자의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을 측정할 때 주로 경사계나 각도계와 같은 장비를 사용하여 의사가 직접 환자의 관절 각도를 재는 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4차산업혁명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 최첨단기술이 미치는 중요도가 높은 의료 업계에서 아직도 이러한 아날로그적 진단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간혹 몇몇 병원에서는 그나마 환자의 몸에 '자이로센서'와 같은 마커를 부착하여 ROM을 측정하기도 하지만, 부착이 귀찮기도 하고 무엇보다 매번 마커 부착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통적인 측정방식에 비해 정확도 또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가지는 의의가 적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병원들이 경사계나 각도계 등을 이용한 아날로그적 ROM 측정법을 고수하고 있다]

 

 

자세 불균형 때문에 만성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려면, 우선적으로 정확한 자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평가된 수치를 정량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기존의 평가기기를 이용한 ROM 측정 방법은 평가를 위해 환자의 신체에 직접 마커를 부착하여 측정하거나 의료진이 직접 각도기/경사계와 같은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기 때문에 편의성과 측정 정확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또한, 근골격계 환자들의 특성상 병의원에 자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하며 그 예후 평가를 매번 치료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근골격계 예후 평가 도구로 쓰이고 있는 X-RAY, CT 그리고 MRI 장비의 경우, 매번 촬영하기에 환자들에게 금액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방사능 노출이라는 문제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도, 진단비용, 거기다 방사능 노출의 문제까지... 근골격계 환자들에겐 이래저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기업 '팀엘리시움'의 관절가동범위 측정 및 자세 평가기기 '폼체커(POM-Checker)'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개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폼체커는 어떤 장점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1. 편리하다!

: 폼체커를 이용하여 진단 시, 별도의 센서 부착 없이도 관절가동범위 및 자세 측정, 체형 측정 그리고 척추 측만 측정까지 편리하게 다양한 진단지표 제공이 가능합니다.

 

2. 정확하다!

: 최고품질의 RGB-D센서와 depth기반의 3D카메라가 탑재되어 공인인증기관(KTL)의 성능검사 결과에 따라 측정 정확도가 ±5˚ 내외로, 정확성과 재현성을 인증받았습니다.

 

3. 알맞다!

: 폼체커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자주', '정량적인 측정'이 가능하며 '가시적인 검진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근골격계 질환용 의료기기입니다.

 

4. 관리가 쉽다!

: 폼체커의 소프트웨어에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누구나 관리하기가 쉽고, 진단지표의 시각화가 가능하며 여러 대의 PC에서 동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요청 시 사용기관 맞춤 UI/UX 디자인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012

 

 

 

 

[편리함, 정확도 그리고 관리기능까지 모두 챙긴 POM-Checker]

 

 

 

 

'팀엘리시움'과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보길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POM-Checker 제품 소개: https://bit.ly/2XiZ23E

- 팀엘리시움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eamelysium1

- 카카오 플러스 친구: @pomchecker